그렇다. 엔씨소프트와 함께하는 2023 울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주최한 게임잼에 참여하게 되었다. 유니티 접한 지 한달도 안돼서 나가는 대회다. 허허,, 두려움 반, 설렘 반 이었다. 다른 게임잼 대회 작품들을 미리 많이 찾아보고 있었는데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. 그래서 나는 나름 높은 퀄리티를 목표로 게임잼에 참가하고 싶었다. 그렇다. 그렇게 나는 첫 단추를 잘못꿰었다. 기획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팀원들과 큰 충돌없이 마무리를 했다. 사실 이러면 안됐던 거 같다. 여러 기획안을 짜내보고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까지 세세한 기획안을 짰어야 했는데 기획을 함에 있어서 많은 얘기를 못해본 게 실수였던 거 같다. 시작은 좋았지만 게임을 구현함에 있어서 막히는 일을 팀원과 함께 풀어 나갈려고 했으나 뭔가 의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