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똥찬 일상

2023 - 03 - 22 물보다 술을 더 많이 먹는 사람

떵뚠 2023. 3. 22. 18: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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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래 술을 안마신 날이 더 적은 거 같다.

술을 마시다보니 블로그 끄적이는 것도 자꾸 미루게 되고,,

생각나는 김에 바로 켜서 끄적여본다.

 

어제는 초등학교 친구 진석이와 한 잔 했다.

며칠 전에 부모님께서 건물을 하나 올리셔서 공업탑에 살고 있다.

 

같이 옷사는 것도 도와주고, 치킨도 먹었는데 왠걸 치킨을 사줬다. ㅎㅎ 다 기억해놨다가 나중에 내가 꼭 갚아야지!

옷 사는 이유가 썸녀가 생겼다고 한다.

 

그간 전여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던데 이번에 잘 됐으면 좋겠다.

잘되라고 내가 아끼는 인스탁스도 빌려주기로 했다.

 

잘돼서 행복해라.

나는 연애할 때는 아닌 거 같다.

 

나도 연애하고 싶긴한데 바쁘다 삶이

시험기간에 여유롭게 준비하고 싶어서 지금부터 시험대비를 시작했다.

 

그러고 이 방법이 좀 잘 먹히면 다음 시험기간부터는 알바도 좀 해볼려고 한다.

집에서는 반대했지만, 용돈이 부족하다! and 나도 이제 손 안벌리고 싶긴하다.

 

알바를 해야 연애도 하고 내 대학생활도 재밌고 할 것 아닌가!!

 

아무튼 간만에 쓴 일기라 그간 할 얘기가 많은데 너무 많아서 뭐 부터 적어야할지 모르겠다.

그   래   서

오늘부터는 어딜 가든 사진  필수, 메모도 해놨다가

그 날 못쓰는 날이 있어도 다음에 꼭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.

 

오늘도 성장했다.

내일도 성장할 수 있겠지ㅣㅣ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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